[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가 오는 2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어쌔신크리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어쌔신크리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고유 세계관과 실제 역사를 조합한 스토리와 암살자 설정에 기반한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첫 타이틀 발매 이후 올해까지 많은 이용자 관심을 받으며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됐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서머너즈워 속 몬스터들이 어쌔신 상징인 후드를 착용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업데이트 일자를 공개했다. 티저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서머너즈워 몬스터 ‘버나드’와 ‘아르타미엘’이 낯선 배경에 등장하고, 이들을 응시하던 어쌔신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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