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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타이페이 게임쇼 2023’ 출격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에 참가하기로 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앞세워 ‘타이페이게임쇼2023(이하 대만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다음달 2~5일 대만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게임쇼 행사장에 ‘크로니클’을 알리는 부스를 설치한다.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다양한 소환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톱(Top)10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북미 출시 직후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미국 매출 50위권, 캐나다 20위권, 싱가포르 4위, 프랑스 12위 등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만의 콘텐츠와 게임성을 발전시키고,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만게임쇼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작품 속 배경인 ‘라힐’ 왕국 모습을 그대로 옮겨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크로니클 세계로 소환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환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 이용자에게 크로니클을 미리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개발 PD와 만남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앞서 크로니클 개발 스토리를 전하고, 부스 내 PC 시연존을 설치해 관람객이 크로니클 재미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여개 이상 언어 대응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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