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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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존’ 추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17 11:16:07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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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올스타즈’에서 새로운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워킹데드:올스타즈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캐릭터 ‘존’을 추가한다. 존은 만화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로, 불이 붙은 망치를 휘둘러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 번에 여러 적을 상대할 수 있는 ‘돌진 강타’ 등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캐릭터 ‘케이트’ 스킨도 추가됐다.

신화 등급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특전’ 콘텐츠도 열린다. 특전은 캐릭터 능력치를 최대 9개까지 추가적으로 올려주고,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준다. 메인 콘텐츠 ‘월드’에서 스테이지 17-40을 수행 완료한 신화 등급 캐릭터 보유 이용자라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이번에는 ‘선’과 ‘중립’ 성향 캐릭터 전용 특전이 먼저 출시된다. 여타 성향을 위한 특전은 순차적으로 계속 선보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설 관리’ 콘텐츠가 추가됐다. 다양한 시설을 활성화하면 각종 아이템과 장비 획득량이 증가하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무전 차량’ 시설을 활성화하면, 특별 모집 시스템인 ‘지정 생존자 모집’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캐릭터 수급에 도움을 준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7일간 누적 접속 때 ‘생존자 모집권’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빙고 1줄을 완성할 때마다 ‘일반 모집권’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상자가 지급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창고 정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