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T혁신상품] 효율적인 IT 운영·위험관리, 맨텍 ‘MDR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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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T혁신상품] 효율적인 IT 운영·위험관리, 맨텍 ‘MDRM’으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2-23 10:54:21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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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맨텍 다이나믹 로보틱 매니저(Mantech Dynamic Robotic Manager, 이하 MDRM)’은 여러 고객 환경에서 정보기술(IT)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위험관리를 제공하는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맨텍은 30여년의 고가용성/비즈니스 연속성(HA/BC) 솔루션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5년 MDRM을 출시했다. 초창기의 MDRM은 재해복구(DR) 자동화 솔루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한 복구 과정의 가시화, 원 클릭 모의훈련, 위험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측, 절차 정의 및 표준화를 통해 DR 센터 운영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DR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온 MDRM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점차 확대했다. 2019년에는 재해복구를 넘어 정보기술(IT) 운영 환경의 다양한 업무에서 워크플로우 기반의 IT 자동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MDRM은 운영 환경에서 일상 점검을 통한 사전 진단 예측, 예방 활동을 통한 선제적 장애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스템 통합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점검 작업은 스케줄러를 통해 점검하고자 하는 대상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장애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스케줄을 통한 정기적인 실행(IPL)은 시스템 내의 프로세스 기동/중지 절차 및 정상 여부 확인을 통해 IT 시스템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 변경 관리를 통해 많은 운영 시스템의 형상을 관리하며 더 나아가 운영 시스템과 DR 시스템의 비교를 통해 형상 관리의 기본 자료를 제공한다.

재해복구 환경에서는 재해나 이에 준하는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해 주기적인 개선활동을 지원한다. DR의 수많은 절차를 순서대로 기동하기 위해서는 절차 정의 표준화 및 기동 자동화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복구시간목표(RTO)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대시보드를 통한 상황 공유, 결과 리포트를 제공 등을 통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구 환경을 제공한다.

A금융사의 경우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운영 및 변경 관리 도입의 필요성과 잦은 점검·배포작업으로 MDRM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버 약 260여대에서 1600개의 절차 워크플로우를 구성해 IPL 자동화로 기동 및 중지 시간을 단축했다. 자동화를 통한 RTO 단축은 물론,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한 상황 공유 및 리포트 가능해 운영관리 생산성이 50% 이상 향상됐다.

운영 환경의 사전 장애 대응체계 구축 및 DR 환경에서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MDRM을 도입하는 고객사가 최근 들어 급성장하는 추세다. 맨텍은 MDRM을 DR 환경에서 이미 도입해서 사용하던 고객들이 운영 환경으로 적용 업무 범위를 넓혀서 추가로 구축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