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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4년 연속 서비스 경쟁력 입증

- 빅데이터와 '스마트싱스' 활용해 편의성 제고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서비스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송봉섭)는 '2022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59개 업종 2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 서비스 제공 ▲문의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별화 서비스로는 ▲챗봇 ▲보이는 ARS ▲빅데이터 활용 시기별 필요 정보 제공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HRM) 등이 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여름철이 다가올 때 에어컨 자가점검 정보를 미리 알려줄 수 있다. HRM은 삼성전자의 가전통합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서 상담사가 제품의 원격 진단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담하는 것이다.

이밖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수어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고 고객 응대 체계도 고객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 상담 종료 후에는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콘텐츠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윤석한 고객상담팀장은 "콜센터 품질 최우수기업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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