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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택시기사 인센티브 행사 연말까지 연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8 14:28:08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가 택시기사 대상 인센티브 행사를 연장·조정한다.

우티는 우티 앱 이용 택시기사 대상 인센티브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시간대도 매일 24시간으로 확대한다. 다만, 인센티브 가격은 가맹택시 기사 경우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일반택시 기사는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우티는 택시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에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센티브 행사 연장을 결정했다. 아울러 호출료 100%를 온전히 택시기사에게 지급한다.

앞서 우티는 택시대란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출퇴근, 심야시간대 운행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시작했다. 택시대란이 지속되자 지난 8월에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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