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밍 및 워크스테이션용…한국 판매 안 할 듯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이 신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선보인다.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 데이터 저장장치다.
20일 솔리다임은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이언트 SSD ‘P44 프로’를 소개했다.
솔리다임은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된 자회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낸드 컨트롤러, SSD 등에 강점이 있어 SK하이닉스와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P44 프로는 SK하이닉스의 176단 트리플레벨셀(TLC) 낸드 및 컨트롤러 기반이다. 용량은 512기가바이트(GB), 1테라바이트(TB), 2TB 등 3가지로 나뉜다. 쓰기 가능 용량(TBW)은 각각 500TBW, 750TBW, 1200TBW다. 인터페이스는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4.0’ 폼펙터는 ‘M.2 2280’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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