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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온라인 화제…태풍 '힌남노' 피해속, 해병대의 놀라운 활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06 10:47:14
신제인

<사진>해병대
<사진>해병대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5일과 6일에 걸쳐 한반도 남부 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지역에 피해가 속출하자 포함지역의 해병대 1사단이 수륙 양용장갑차를 동원해 민간인 구조작전에 나서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병대에 따르면, 포항 주둔 해병대 1사단은 6일 오전 6시 30분부터 침수지역 내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 작전을 위해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2대, IBS(상륙기습작전시 운용하는 고무보트) 3대를 투입했다.

이날 해병대는 군 장비에 운용 병력과 남부소방서 구조요원을 탑승시켜 청림초등학교 일대에서 구조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진>해병대
<사진>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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