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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수소 사업도 강화… 국내 최대 수소생산기업 덕양과 MOU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26 14:10:11
신제인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오른쪽)과 덕양 제임스 김 대표 이사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오른쪽)과 덕양 제임스 김 대표 이사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인 덕양과 ‘디지털 및 수소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덕양은 국내 최대 수소 공급·생산기업으로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 국내 탄산시장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두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기술과 덕양의 화공플랜트 운영 역량을 결합해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분야에서도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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