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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11 10:46:27
윤상호

- PIF 정상회의 개최 맞춰 옥외광고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확대했다.

11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이날부터 14일까지(현지시각) 피지 수비에서 열리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맞춰 현지에서 엑스포 유치 응원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항과 호텔 등 주요 지역에 엑스포 유치 기원 광고를 실었다. 피지 인사말인 ‘불라(Bula)’를 활용해 ‘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Bula from Busan)’라는 메시지를 내걸었다.

삼성전자는 “관광객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에게도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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