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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테크페스트22] 사진으로 보는 퓨어스토리지, 미국 LA 행사장 가보니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개최한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테크페스트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퓨어스토리지 창업자 존 코즈 콜그로브를 비롯해 찰리 쟌칼로 최고경영자(CEO)와 로브 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해 퓨어스토리지가 걸어온 길과 제품에 담긴 가치, 향후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했다.

행사 기간에는 퓨어스토리지의 신제품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와 '에이리//S(AIRI//S)' 등이 공개되며 주목 받았다.

플래시블레이드//S는 무한대로 확장가능한 데이터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더 큰 용량과 더 빠른 처리 속도를 기반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이 제품은 모듈식 아키텍처가 적용돼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을 유연하고 중단없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 최적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스토리지에서 컴퓨팅과 스토리지 영역을 분리한 아키텍처로 스토리지 즉 블레이드와 데이터 저장영역을 원하는 용량으로 꽂을 수 있는 선택가능한 모듈이어서 효율성이 증대되는 방식이다.

플래시블레이드//S가 발표되면서 플래시블레이드와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가 결합된 일체형 장비 에이리(AIRI)의 업그레이드 버전 에이리//S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졌다. 에이리는 지난 2018년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된 AI 전용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물리적인 미디어와 이를 관장하는 전용OS를 통해 스토리지 자원의 사용율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 플래시블레이드//S 적용으로 에이리 성능도 함께 향상시켰다. 이전 버전에 비해 나아진 성능은 오는 7월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된다.

행사 기간 내내 퓨어스토리지는 제품 사용의 단순함과, 최대 효율, 그리고 친환경 노선을 강조했다. 이 모든 것이 퓨어스토리지의 '혁신'적인 생각에 기반해 가능해졌다는 생각을 행사 기간 전반에 걸쳐 전달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복잡한 상황에서 포트웍스와 에버그린 등을 통해 완전히 증명된 방식으로 고객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에게 간편하고 우수한 스토리지 경험을 주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하고, 스토리지의 자동화 등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왔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플래시 스토리지가 메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가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향후 5년간 시장을 좌우할 자사 서비스로 구독서비스 퓨어에버그린, 퓨어애즈어서비스, 코드형 인프라스트럭쳐, 포트웍스 등 4가지를 손수 꼽았다.


퓨어스토리지 CEO가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기 위해 연단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박세아 기자
퓨어스토리지 CEO가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기 위해 연단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박세아 기자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스테이지 뒷편에 모여서 퓨어스토리지 직원과 관계사 등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세아 기자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스테이지 뒷편에 모여서 퓨어스토리지 직원과 관계사 등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세아 기자

행사가 시작되기 전 무대 전경. 박세아 기자
행사가 시작되기 전 무대 전경. 박세아 기자

기자들을 위해 마련된 프레스 룸 중 하나. 박세아 기자
기자들을 위해 마련된 프레스 룸 중 하나. 박세아 기자

플래시블레이드. 박세아 기자
플래시블레이드.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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