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이번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테크페스트 컨퍼런스'에서 전체적으로 관통됐던 퓨어의 방향성은 단순함과 혁신 그리고 친환경이었다. 그렇다면 퓨어는 어떻게 이 방향성을 충족시키고 있을까.
8일(현지시간) 퓨어스토리지 에이제이 싱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퓨어는 고객들의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에이제이 싱은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운영 ▲애플리케이션 등 부문에 있어서 현대화 방안을 자세히 언급했다.
에이제이 싱은 "퓨어스토리지는 초고속 파일과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통해 고객들이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올플래시 데이터 센터를 현실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통해 IT 운영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온프레미스 관리 및 자동화, 더 많은 서비스형 SLA를 갖춘 프라이빗 및 퍼블리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메이션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완전한 쿠버네티스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형 환경을 간소화하기 위해 퓨어는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현대적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퓨어스토리지 제품군으로는 플레시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 퓨리티, 포트웍스 등을 꼽았다.
에이제이 싱은 특히 플래시블레이드는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플랫폼으로 유연하며 스케일-아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용은 편리하지만, 무중단 IT 운영 등을 통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확신이다.
에이제이싱은 "퓨어스토리지는 서비스형과 관련된 역량을 지속해서 확장 및 발저시키고 있다. 단순한 소비 모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데이터와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며 "퓨어스토리지 에버그린은 이번 발표를 통해 구독 서비스를 플릿(fleet) 단위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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