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퓨어스토리지 찰리 잔칼로 최고경영자(CEO)가 효율적인 비용과 친환경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두고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를 지속해서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된다.
퓨어스토리지는 퓨어블레이드//S를 통해 다시 한번 혁신의 길에 들어섰다. 퓨어블레이드//S는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성능과 집적도가 증가했지만, 전력 소모는 절반에 가깝게 줄어들었다.
8일(현지시간)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테크페스트 컨퍼런스'에서 퓨어스토리지의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의 장점과 미래를 소개하는 키노트 자리에서 챨리 쟌칼로는 경쟁사와 퓨어스토리지의 차이점에 대해 강조하는 것으로부터 세션을 시작했다.
찰리 쟌칼로는 "우리는 사물을 기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에서 소프트웨어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데이터는 더 이상 단순 상품이 아니라 매우 귀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데이터를 다뤄야 한다. 퓨어는 8년 동안 혁신 측면에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챨리 쟌칼로는 퓨어스토리지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과 쉬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에버그린과 같은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게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IT세계에서 최고 경험을 영원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스토리지 산업의 잘못된 부분을 타파하면서 혁신을 주도해오는 길을 걸어왔다는 퓨어스토리지는 효율적인 운영과 친환경 및 단순성에 초점을 맞추고 향후 혁신의 길을 지속해서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5년간 시장을 좌우할 구독서비스 퓨어에버그린, 퓨어애즈어서비스, 코드형 인프라스트럭쳐, 포트웍스 등 4가지 서비스를 손수 꼽았다.
그는 ESG 관련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찰리 쟌칼로는 "퓨어는 대중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전력 소모를 감소시키는 등 전체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속해서 효율적인 플래시 사용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는 비용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전력과 냉각에 필요한 자원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스토리지 공간을 경쟁사 대비 반으로 줄였다.
확장성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플래시블레이드의 주요 확장 관련 언급을 통해 이날 진행될 세션의 서두를 열었다. 그는 이러한 퓨어스토리지의 혁신을 플래시블레이드//S에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그는 "고성능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춘 플래시블레이드//S는 광범위한 성능을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다루게 될 것"이라며 "놀라운 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순고객추천지수(NPS) 85.2로 스토리지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 1000여명, 온라인으로 80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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