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플랫폼을 공개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7일(현지시간) 퓨어스토리지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테크페스트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이하 AI)를 가속화하는 간단한 온디맨드 인프라 지원 기술 에이리//S가 공개됐다.
앞서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구현 최적한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AIRI)'를 만들어냈다. 에이리는 GPU 최대 성능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에이리는 지난 2018년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에이리는 플리시블레이드(FlashBlade)와 4대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가 결합된 일체형 장비다. 에이리는 물리적인 미디어와 이를 관장하는 전용OS를 통해 스토리지 자원의 사용율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로브 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한 플래스블레이드(flshblade)//S와 함께 공개된 에이리//S는 너무 스스로 실행해야 하는 방대한 AI 이니셔티브로 인해 기업이 AI기반 성과를 달성하는 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단계로 탄생했다.
에이리//S는 기업에 AI데이터 파이프라인에 있는 모든 단계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쳐를 위해 확실히 증명되고, 단순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퓨어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포함하는 첫 번째 솔루션 플래시블레이드//S와 에이리//S는 무중단 성능, 밀도, 전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리//S는 ▲사용의 단순성 ▲모든 규모의 성능 ▲AI플랫폼의 신속성 ▲지속가능한 AI인프라 등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제품은 빠르고 원활하게 설정과 배포가 가능한 엔드투엔드 AI파이프라인 으로 설계뙜다. 이를 통해 에이리//S는 데이터팀이 생산적이고, 인프라스트럭쳐에 대한 걱정보다 그들의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또 AI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에 대한 성능을 제공하고 스토리지 및 AI를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 AI 데이터 과학 분야와 고객 요구 사항이 진화함에 따라 기업이 AI인프라를 조정해 경쟁 우위를 확보되는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는 신속성도 장점으로 꼽혔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전략 및 솔루션 담당 VP 에이프 파울러는 "AI 인프라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종종 서버와 스토리지의 사일로를 초래한다. 용량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AI 워크로드를 고갈시킨다. 단순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둔 AIRI//S는 글로벌 기업이 AI를 통해 더 나은 통찰력을 확보하고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차세대 AI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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