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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근과 함께 청와대 홈페이지도 막내려…'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6시, 마지막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에서 환송나온 많은 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사이 문 정부의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도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고 공식적인 막을 내렸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문 대통령의 5년 기록 영상과 감사 인사' 1개를 제외하고, 현재 모두 비활성화된 상태이다.

화면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홈페이지와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 홈페이지는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방문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걸었다.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6월중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기록물로써 공개될 예정이며,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 서비스는 5월10일 0시 서비스를 기해 개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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