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워크데이는 글로벌 고객이 진화하는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규제 및 기업 책임 요건을 충족시키는 두 가지 새로운 솔루션인 ‘ESG 소셜 리포팅(social reporting for ESG)’과 ‘공급업체 위험 및 지속가능성(supplier risk and sustainability)’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나 EU의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최근 제시한 새로운 기준 등에 따른 기업의 규제 압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자를 비롯한 기업의 여러 이해관계자들 또한 지속가능성 전략과 베스트 프랙티스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크데이는 다양한 ESG 지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ESG 요건 충족에 필요한 데이터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데이는 ESG 규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고객과 파트너가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ESG 리포팅과 컴플라이언스의 두 가지 핵심 구성 요소인 근로자 및 공급업체 데이터에 관한 진실의 공급원(source of truth)으로서 고객이 사회적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시 요건을 충족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사가 관련 목표에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추적이 가능하다.
ESG 소셜 리포팅 솔루션은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공급업체 위험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은 2022년 하반기부터 워크데이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트투제로 솔루션은 딜로이트가 배출 요인을 산출하여 공개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피트 슐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최고전략책임자는 “워크데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이 ESG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자체적인 투자와 개방성을 통해 우리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하여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