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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으로 모인 기부금 사랑의달팽이에 전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 이용자들이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디션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말부터 이용자가 게임 내 재화인 ‘덴’을 기부한 액수만큼을 개발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셔인 한빛소프트가 조성했다.

한빛소프트는 기부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오디션 내에서 사랑의달팽이 로고가 그려진 특별 코스튬을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이용자 관심과 성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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