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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임팩트2022] 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 ERP로 업무 생산성 확대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 손쉬운 프로세스와 데이터 통합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면서도 보안성을 확보한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이하 사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버'를 소개했다.

23일 디지털데일리 DD튜브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임팩트 2022'에서 영림원소프트랩 권기석 사업부장은 자사 전사적자원관리(이하 ERP) 시스템 앱을 설명했다.

권 부장은 "최근 조직 내 저항, 인력 부족, 예산 문제 등으로 디지털 혁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 사스 ERP 시스템에버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RP는 인사, 급여, 회계, 원가 등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그 외에 다른 서드파티 업체 솔루션의 데이터 통합을 연결할 수 있다.

권 부장은 ▲프로세스 통합과 데이터 통합 관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기업 ▲다양한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솔루션의 한계를 느끼는 기업 ▲정교한 원가를 산출해 정확한 수익성 분석을 원하는 기업 ▲추가 개발 없이 빠르게 선진 기업 사례를 업무에 적용하기 원하는 기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등으로 분류해 설명했다.

먼저 프로세스 통합과 데이터 통합을 원하는 기업은 특히 ERP도입률이 크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솔루션의 한계를 느끼는 기업은 이원화된 프로그램 사용 등으로 프로세스가 통합되지 않는다. 따라서 클라우드 사스 ERP 시스템 업무 앱으로 업무 통합을 하면서 프로세스 통합을 개선할 수 있다.

추가 개발없이 빠르게 기업 사례를 업무에 적용하는 기업은 영림원소프트랩의 29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에 특화 프로세스를 장착해 추가 결합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성장에 걸맞는 시스템 확장이 중요한데, 자사 시스템이 이를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장은 이날 클라우드 ERP 포털에 대한 시연도 직접했다. 권 부장은 "시스템에버는 클라우드 사스 기반의 월 지불형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비스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 솔루션의 품질 성능과 보안 수준에 대해서도 자부했다. 시스템에버는 ERP솔루션 최초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정을 받았다. 애플리케이션은 TLS 암호화를 적용해 네트워크 구간의 데이터와 정합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베이스는 개인정보법이나 정보통신망법 제29조에 의거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제품 연동은 클라우드 버전이다보니 ERP업무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서드파티 업체의 프로세스들과 기능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스마트빌, 다우오피스, 나이스(NICE) 등과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장은 "클라우드 사스 ERP의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콘텐츠 문제다. 모듈별 교육 등은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교육을 통해 매월 업무 프로세스를 교육하고, 그 다음 셀프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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