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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월16일 정기 주총…장덕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

-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온라인 생중계 병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가 3월16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장덕현 사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한다.

삼성전기는 3월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정기 주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다룬다.

사내이사는 장덕현 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을 신규 선임한다. 장 사장은 사내이사 선임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 예정이다. 사외이사는 이윤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 선임한다.

삼성전기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2100원과 215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 주총 확정 후 1개월 이내 지급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번 주총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시청하려면 미리 신청해야 한다. 3월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전자투표를 병행한다. 전자투표 기한도 생중계 시청 신청 기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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