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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FT’ LED 사이니지로 확대

- 블랙도브 디지털아트 플랫폼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 공략을 확대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광고판)에 NFT 플랫폼을 탑재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LED 사이니지에 블랙도브 디지털아트 플랫폼을 내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랙도브는 미국 디지털아트 플랫폼 업체다. 5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0여명 작가의 작품을 확보했다.

LG전자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다양한 분야와 폭넓게 협업하며 기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넘어서는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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