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인정보위는 ▲(센스톤)사용자 인증 ▲(컴트루네크놀로지)신분증 등 주요 증명서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 ▲(데이타스)가명처리 통합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민간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사는 작년 진행한 제1차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개발 자금 및 법·기술적 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센스톤은 사용자 정보(아이디/패스워드) 입력 없이 한 번에 인증이 가능한 단방향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을 기반으로 출입통제(도어락) 및 지불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카드, 커넥티드카 디지털 키 앱을 개발하는 등 기술 사업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신분증 및 주요 증명서에서 개인정보를 찾아 마스킹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원사업 이후 마스킹할 수 있는 증명서는 13종에서 25종으로 증가했고 특허도 출원했다.
데이타스는 원본 데이터와 동일한 통계적 특성을 가진 가상 데이터인 재현데이터 생성·검증 기술을 중점 개발했다. 특허청 특허 출원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개인정보위는 디지털 대전환과 데이터 시대의 확산에 대응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연구개발(R&D)과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기업과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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