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8명이 보유 지분을 전부 매각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가는 오후들어 6%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전 경영진이 주식을 모두 매각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주목된다.
류 대표는 이달 1일 공시 보고서에서 회사 주식 23만주를 가진 것으로 보고했지만, 이날 최대주주등 소유 주식 변동신고서에는 보유 주식 0주를 신고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20만4017주로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매각 추정가는 469억2390만원이다.
이밖에 기술총괄 나호열 부사장(3만5800주), 기업전략총괄 신원근 최고 책임자(3만 주), 브랜드총괄 이지홍 부사장(3만 주), 사업총괄 이진 부사장(7만5193), 경영기획 장기주 부사장(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000주), 서비스 총괄 이승효 부사장(5000주) 등도 같은 날 같은 방식으로 20만 원 초반에서 주식을 매각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