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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스윗, 전자결재 기능 출시

스윗 전자결재
스윗 전자결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협업툴 스윗이 전자결재 플러그인을 통해 협업 운영체제(Work OS)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스윗은 "코로나19로 전자결재에 대한 기업 관심과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하지 않은 중견 규모 기업들에게 기능에 충실한 전자결재 솔루션은 부재했다"고 말했다.

이에 스윗은 모바일 승인 시스템, 결재 문서를 바로 채팅이나 업무관리로 공유해 직원 간 소통 비용을 대폭 줄인 전자결재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윗 전자결재 기능을 시험 도입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제조 기업 센트랄(CTR) 강상우 총괄사장은 "현재 시장에 나온 전자결재 소프트웨어들도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 우리를 포함한 중견 기업들이 전자결재 도입을 망설여왔다"며 "간단하고 가벼운 전자결재 플러그인 설치로 채팅과 업무관리와 완벽히 연동해 직원 간 소통을 투명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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