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NHN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대회 운영을 돕는 동시에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15일 NHN은 다음 달 3일부터 개최되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NHN은 개최 기간 전담 엔지니어를 배치해 업체 응대 채널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이용해 보안 강화를 꾀하며 대회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박현규 NHN클라우드 사업 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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