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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게임 소식] 세븐나이츠2·발키리 러시·쿠키런: 킹덤

◆‘세븐나이츠2’, 신규 영웅 추가=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심안의 신선 카르마’와 ‘보석 시스템’을 추가했다.

카르마는 세븐나이츠2 최초로 ‘명중’ 능력을 보유한 만능형 근거리 영웅이다. 카르마는 적의 쿨타임(재사용 대기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끌어옴 저항 효과’ 스킬 등을 보유해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에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신규 전설 영웅 ‘절망의 모략가 백각’이 추가됐다. 이 영웅은 적의 행동을 제어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공격력에 비례해 적중 능력이 증가하고 변이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석 시스템’은 영웅 타입 별로 새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석을 영웅에게 각각 장착하는 방식이 아닌, 5가지 영웅 타입(지원형·방어형·사수형·공격형·만능형)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지원형에 보석을 장착하면 보유한 지원형 영웅들의 능력치가 올라간다. 보석은 방치형 필드 ‘어려움’ 단계 이상을 플레이하면 획득할 수 있다.

◆‘발키리 러시’,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신작 수집형 방치 RPG ‘V RUSH(발키리 러시)’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슈팅 기반의 게임이다.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 속 전투 여신을 뜻하는 용어다. 터치와 드래그 등 간편한 조작감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방치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 진행과 동시에 호주, 싱가폴,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한다. 발키리 러시에는 빛의 여신 ‘루미에’, 복수의 화신 ‘라비스’ 등 아름답고 강력한 발키리 여신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쿠키런: 킹덤’, 미국 내 자체 최고 순위 연이어 경신=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27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 올랐다.

그간 미국에서 꾸준히 순위를 상승시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온 쿠키런: 킹덤은 9월 초 ‘타올라라! 열정의 홀리베리 왕국’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모두 100위권에 진입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일본 공략을 통해 쌓은 해외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현지 인지도 증대 및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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