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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게임 소식] 오딘:발할라 라이징·리니지 리마스터·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 한가위 특별 던전 추가=카카오게임즈는 추석을 기념해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한가위 특별 던전은 매일 1시간씩 참여할 수 있는 던전으로, ‘달빛 송편’, ‘골드’, ‘각인 도장 조각’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복토끼’를 처치할 경우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별 던전에서 제공되는 ‘달빛 송편’은 능력치 향상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이둔’ 4부터 7까지 총 네 개가 추가됐다. 또, ‘로키의 그림자’ 출현율이 상향됐으며, 보스 몬스터의 범위 공격 판정이 수정되는 등 밸런스가 조정됐다.

◆‘리니지 리마스터’, 전사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 전사 클래스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는 이번 리부트를 통해 최전방에서 다수의 공격을 버텨내며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전사의 탱커 콘셉트가 강화됐다. 전사 클래스에 최고 수준의 생존력을 부여해 대규모 전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엔씨(NC)는 전사 클래스 리부트를 통해 3종의 스킬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스킬은 ▲템페스트(시전자 주위 1셀 안의 모든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와 광역 스턴을 부여) ▲타이탄: 비스트(짧은 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게 공격받을 때,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대폭 감소) ▲토마호크: 헌터(토마호크에 적중된 캐릭터에게 표식을 남기고, 해당 캐릭터를 공격 시 다량의 HP 흡수) 등 총 3종이다. 전사의 기존 스킬 12종도 함께 개선됐다.

리니지에서는 전사 전용 스킬 ‘슬레이어’의 한 손 도끼 착용 시, 공격 속도와 HP 수치가 상향됐다. 전사 전용 도끼 3종(타이탄의 분노·안타라스의 도끼·태풍의 도끼)의 성능이 개선됐으며, 신규 무기 ‘차원의 도끼’도 새롭게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모드 업데이트=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9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인 ‘에일리언 하자드 모드’가 추가됐다.

에일리언 하자드 모드에서는 맵의 일부 장소가 외계 생물에게 잠식돼 생명 장벽이 펼쳐지며, 장벽 내에서 이용자의 체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파밍 가능한 ‘나노 코어’는 전투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모드는 클래식 테마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에란겔을 시작으로 사녹과 리빅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에란겔 맵의 ‘에일리언 하자드 모드’에 한해 셀 매트릭스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셀 매트릭스는 하늘에 떠 있는 비행선으로, 맵에 분포된 셀을 통해 탑승 가능하다. 셀 매트릭스에서는 세 번의 부활 기회가 있으며, 랜덤 무기로 전투하게 된다. 셀 매트릭스 내 적이나 외계 생명에 감염된 로봇을 처치하면 나노 코어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클래식 모드의 기능 추가 및 개선도 이뤄졌다. 차량 대미지가 부분별로 차등 적용되며, 전력 질주 감도 옵션이 추가됐다. 앉기 및 엎드리기 버튼 기능도 개선됐다.

또, 스코프의 초점 거리 조절 및 조준 기능이 개선됐으며, 미니맵 비행 경로 다시 보기도 가능해졌다. 추가로 난이도를 쉬움·일반으로 나눠 AI와 이용자가 대결을 펼치는 ‘AI 대전 모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이 모드는 ‘리빅 맵’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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