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신규 전장·각종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PC FPS 게임 콜 오브 듀티에 다섯 번째 시즌(Season 5) 중반 추가 패치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는 2011년 블랙 옵스 에스컬레이션 DLC 이후로 처음 등장하는 신규 중형 전장 동물원(Zoo)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모던 워페어 시즌 3 이후 다시 돌아온 폭파 모드 또한 즐길 수 있다. 좀비(Zombies) 모드에서도 신규 아웃브레이크 지역인 아르마다(Armada)를 비롯해 기존 미지의 영역으로 간주됐던 신규 지역 탐험이 가능하다.
워존에서는 보다 혹독한 조건의 배틀 로얄 경쟁을 통해 가장 강인한 전사임을 증명해 내야 하는 강철 실험 ’84(Iron Trials ’84), 그리고 50대50의 두 팀이 거대한 맵의 특정 지역에서 무제한 부활 조건으로 500점을 얻을 때까지 전투를 벌이게 되는 클래시(Clash) 모드를 선보인다.
이에 더불어, 베르단스크 곳곳에 설치된 모바일 방송국(Mobile Broadcast Stations)을 조사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기간 한정 ‘숫자 이벤트(The Numbers)’가 22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된다. 또, 숫자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백병전 무기 ‘쌍차(Sai)’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드래곤 블레이즈’, 신규 세컨드임팩트 영웅 추가=게임빌은 글로벌 모바일 RPG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컨드임팩트 영웅, ‘아수라’와 ‘아툼’이 등장한다.
아수라는 타락한 ‘환희의 천사’이자 우주의 패셔니스타 콘셉트다. 추락의 전쟁에서 패배해 봉인 당했지만 악마들이 옥좌로 가져오는 쇼핑 카탈로그를 읽으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영웅이다.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게 특징이다. 일반 공격 시 적 1인의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주변 적에게도 피해를 가한다.
아툼은 유용한 회복 능력을 갖췄다. 일반 공격 시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아군 전체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 빌리빌리, 14일 ‘미니어스’ 정식 서비스 시작=중국 빌리빌리의 모바일 신작 3D 피규어 수집형 RPG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이하 미니어스)’이 14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1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미니어스는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했다.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성에 ‘피규어’라는 독특한 소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는 고퀄리티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피규어 캐릭터를 수집하고, 방치형 요소에 전략적인 배치를 통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