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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가 '팬데믹 시대' 를 극복하기위해 선택한 HR전략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기업의 인사 및 조직관리 전략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소속감 결여, 물리적 공간의 변화로 인한 사내 복지의 허점 노출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팬데믹 시대에 직원의 건강과 행복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가치다.

특히 최근 기업의 ESG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ESG를 이루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 사회 분야에 있어서 직원들의 행복을 중심으로 한 인적자원관리 및 인권에 대한 문제가 포함돼 있는 것도 중요한 점이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16년 VM웨어, 버튜스트림(Virtustream), RSA시큐리티, 피보탈(Pivotal)을 포함한 모든 자회사와 함께 EMC를 인수하면서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의 모든 영역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양한 회사들이 한 우산 아래 모이게 되면서 델테크놀로지스는 HR 운영을 간소화 할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에서보다 일관되고 소비자화 된 직원 경험, 즉 기업이 내부 임직원의 경험 향상을 신경써야 하는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이질적인 레거시 HR 시스템, 워크 플로우 및 프로세스, 도구 및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야했다.

이를 위해 델테크놀로지스는 대규모 글로벌 HR 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벌어진 글로벌 HR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델테크놀로지스는 직원들이 소비자화 된 직원 서비스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HR 혁신에 나선 델테크놀로지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또 다른 도전과제를 안게 됐다.

앞서 글로벌 HR 혁신을 위해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협력한 델테크놀로지스는 서비스나우를 통해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고, 이메일에 대한 의존성을 제거하고, 모든 HR 쿼리를 한 곳에서 기록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더 빠르게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가 잦아지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델테크놀로지스는 또 다른 HR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델테크놀로지스의 HR 지원 부서 중 글로벌 팀 멤버 서비스 데스크를 이끌고 있는 머레이드 코글란(Mairead Coughlan)과 아니타 샌즈(Anita Sands)가 24일 개최되는 웨비나를 통해 이러한 델테크놀로지스의 HR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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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는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나우 활용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며, 직원 경험을 변화 시켰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생존을 넘어 비즈니스 효율성까지 증대 시키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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