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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헬스케어 회사로 변모?…‘헬스랩’ 신설

- 웨어러블 제품군 강화…국제 연구 플랫폼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화웨이가 착용형(웨어러블) 제품으로 살길을 모색한다. 웨어러블 제품은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 미국 의존도가 낮다.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은 지난 10일 중국 시안에 ‘화웨이 헬스랩’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랩은 건강 및 스포츠 과학 연구소다. 40여명 규모다. 화웨이 스마트시계 등을 연구개발(R&D)한다. 운동 환경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수집 등을 병행한다. 화웨이는 향후 국제 통합 스포츠 및 건강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11월 국내 시장에 스마트시계 2종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워치GT2 36만9600원 ▲워치핏 14만9600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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