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1분기 23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확장형탐지및대응(XD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실적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1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234억8700만원과 영업손실 8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9.6% 상승했고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지난해 1분기 적자는 13억6500만원 수준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기반 오픈 XDR 구현에 속도를 붙인 것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에 대한 시장 반응에 힘입어 추후에도 연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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