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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KBS 신작 드라마 OTT 독점공개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웨이브(wavve)’는 조여정·고준 주연의 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를 2일 밤 9시30분 본방송 시작과 함께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항상 사람 죽이는 방법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여정은 극중 작가 강여주와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을 오가는 1인2역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올해 지상파·종편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하며 10여 개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날아라 개천용’ ‘복수해라’ 등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12월에는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 타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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