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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협력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반도체 생산라인 정상 가동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협력사 직원 2명이다.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4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협력사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생산시설과 무관한 업무를 담당했다. 반도체 공장 운영에는 차질 없는 상태다.

SK하이닉스는 해당 직원들이 근무했던 층을 하루 폐쇄한 뒤 방역 조치에 나선다. 동선 경로 및 밀접접촉자를 파악, 절차대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는 지난달 20일에도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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