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독일 대표 투자회사이자 암호화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엠에쿼티(CM-Equ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바이낸스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유럽 내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 허가 기업인 씨엠에쿼티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더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씨엠에퀴티와의 협력으로 바이낸스는 현지 규정을 준수하면서 유럽에서 서비스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씨엠에퀴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럽의 가상자산 산업을 성장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코트(Michael Kott) 씨엠에퀴티 CEO는 “세계 1위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라이선스를 받은 씨엠에쿼티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은 바이낸스가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유동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