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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살린 ‘나이트 온라인’, 18주년에도 인기↑…신규 던전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간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에 신규 레이드(집단전투) 던전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내달 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나이트 온라인’은 엠게임의 부진 탈출을 이끈 게임이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으로 서비스 18년을 맞아서도 인기가 상승세다.

엠게임은 올해 2분기까지 북미, 터키 지역 현지 누적 매출이 나이트 온라인 제2의 전성기라 불렀던 지난해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이미 달성했고 월 평균 매출도 약 40% 가량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오는 8월4일까지 나이트 온라인에 기간 한정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 라테이노를 공략하는 레이드 던전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선보인다. 계정당 1일 1회 공략할 수 있으며 달의 타투(7일), 스위칭 프리미엄 교환권(1일)과 다크나이트 무기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라테이노의 조각, 라테이노 잔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라돈 성, 각국 본성 앞마당의 아기 드래곤을 사냥하고 모은 오렌지향 양파를 다양한 기간제 캐시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18주년 감사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실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과 같은 레이드 콘텐츠와 명예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으로 계속해서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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