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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 글로벌 최종점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25일 콘솔 총싸움(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글로벌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앞선 최종 점검이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XBOX ONE)’을 보유하고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를 이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통적인 8대8 팀 매치 ▲투명한 적과 싸워야 하는 ‘스펙터 모드’ ▲크로스파이어X의 오리지널 콘텐츠 ‘포인트 캡쳐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포인트 캡쳐 모드는 크로스파이어X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조준 사격 플레이(Aim Down Sight) 콘텐츠다. 일반적인 맵보다 좀 더 작은 맵에서 전략적으로 다양한 무기들을 배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부수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크로스파이어X의 첫인상을 결정하게 될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자 게임의 정식 출시를 향해 한발짝 다가서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며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사는 눈과 귀를 열고 이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을 겸허히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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