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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세일즈포스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 재개 돕겠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워크데이는 자사 시스템과 세일즈포스의 워크닷컴을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직원 정보 및 변화하는 인적자원의 인사이트를 관리하는 워크데이 시스템과 개편된 애플리케이션(앱) 스위트 및 자문 리소스를 갖춘 세일즈포스 워크닷컴을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사는 워크데이와 워크닷컴 통합 솔루션으로 ‘워크데이 스킬스 클라우드 온톨로지’를 포함한 워크데이 데이터를 워크닷컴의 안전, 건강, 사업장 정보와 동기화시킬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작업장 준비 및 보호 ▲인력 보호 및 지원 ▲변화하는 업무 환경 대비 등 영역에서 고객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데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피트 슐람프는 “워크데이 데이터와 워크닷컴 툴셋의 결합은 매우 막강한 조합”이라며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조직 내 인력의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브렛 테일러 세일즈포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 세계 기업들이 언제 어떻게 사업장으로 복귀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 직원 데이터를 워크닷컴과 직접 통합시킴으로써 기업이 보다 쉽게 중요 데이터를 집중 관리하고 다시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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