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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 세계에 ‘갤럭시 언팩’ 한글 광고한 이유는?

- 화제성 극대화…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서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한글’로 스마트폰 신제품 홍보를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대상 마케팅을 왜 한글로 하는 것일까.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언팩2019’ 한글 옥외광고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싱가포르 히렌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에서 볼 수 있다.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자부심과 모바일 업계 미래 선도 비전을 강조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유도했다. 한글 활용 역시 궁금증 유발 일환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언팩2019에서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일반 체험은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9MWC)2019’에서 출발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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