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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폰 업그레이드 고객 목소리 듣는다

- 28일까지 접수…40명 12월6일 LG사이언스파크 초청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듣는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12월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로 스마트폰 고객 4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V40씽큐’ 개발진과 모임을 갖는다. 또 LG사이언스파크를 둘러볼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취합한 의견을 SW업그레이드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스마트폰 경쟁력 향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신청은 LG전자 스마트폰에 내장한 ‘퀵헬프’ 또는 ‘LG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LG전자 이석수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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