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데이터보호 전문업체 아크서브(대표 유준철)가 영업망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나섰다. 아크서브는 티에스오(대표 김영태) 등 최근 영입한 신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12일 본사에서 세일즈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했다.
아크서브는 최근 들어 매출이 확대되는 등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자사 제품을 공급하려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파트너를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엔지니어 교육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아크서브는 특히 시장에서 운영체제(OS) 백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관심을 끌지 못했던 OS 백업이 X86 플랫폼 증가에 힘입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아크서브 제품이 OS 백업에 대한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해 윈도(Windows), 리눅스(Linux) 환경에서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백업과 복구를 수행했다. 특히 단일 관리 콘솔에서 물리(Windows, Linux) 환경과 가상화 환경을 통합 관리 및 운영 환경을 경험하는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기존 다른 회사의 유사한 제품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아크서브 제품을 기존 제품과 비교, 레거시 백업에서는 불가능하거나 난해한 기능들이 단순하면서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준철 아크서브 한국대표는 “아크서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고 기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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