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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가폰 추가…알뜰폰 X2 출시

- 출고가 19만8000원…알뜰폰 점유율 상위업체 4곳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저가폰을 추가했다. 알뜰폰 전용 저가폰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스마트폰 ‘X2’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SK텔레콤 자회사 ‘SK텔링크’ ▲KT 자회사 ‘KT엠모바일’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 ▲CJ계열사 ‘CJ헬로’ 4곳이 시판한다. LG전자 베스트샵과 각 알뜰폰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X2는 5인치 고화질(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전면 500만 후면 800만화소 카메라를 채용했다. 램(RAM)은 2GB 저장공간은 16GB다. 배터리 용량은 2500mAh다.

LG전자 모바일사업자담당 김정태 상무는 “탄탄한 내구성과 높아진 제품 완성도, 꾸준하고 신속한 사후지원까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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