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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가격공세

- 55인치 239만원 65인치 459만원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대중화를 추진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출고가를 내린 올레드TV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5인치(모델명 55B8C/55B8F)이 239만원, 65인치(모델명 65B8C/65B8F)이 459만원이다.

또 6월 ‘LG TV 승리기원 대축제’를 진행한다. 액정표시장치(LCD)TV를 할인 판매한다. 모델에 따라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2018년형 ‘LG시그니처 올레드TV’ 구매자에게는 미용기기 프라엘 4종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올레드TV 전 제품과 55인치 이상 LCD TV 구매자에게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을 볼 수 있는 안테나를 설치해준다. 안테나는 7월까지 지원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합리적인 가격의 올레드 TV로 더욱 많은 고객이 차원이 다른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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