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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평창 올림픽 IoT헬멧 이용료 지원

- 20회선 3개월 이용료 총 390만원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에 가세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에서 사용할 ‘IoT헬멧’의 사용료를 행사 기간 동안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IoT헬멧 출고가는 50만원이다.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통해 착용자가 촬영한 영상을 공유한다.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은 20개를 구매했다. 월 사용료는 6만5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사용료 3개월치를 제공한다. 총 390만원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상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골드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활용한 IoT헬멧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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