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일본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몬스터스트라이크(몬스)’의 디렉터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이 국내를 포함한 6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믹시(대표 모리타 히로키) 엑스플래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파이트리그’다. 오랜만에 일본 게임이 국내에서 이목을 끌지 주목된다.
7일 믹시(mixi.jp)는 홍대 인근 잭비님블에서 모바일 태그 팀 대전게임 ‘파이트리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다이치 쿠시 엑스플래그스튜디오 파이트리그 개발 총괄이 방한해 게임 소개에 나섰다.
파이트 리그(cafe.naver.com/fightleaguekr)는 자신이 만든 팀의 파이터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승리를 이끌어내는 게임이다. 같은 화살표 모양의 파이트 아츠를 연계할 수 있도록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2대2, 최대 4명이 참가할 수 있다. 상대방 리더를 쓰러트리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다이치 총괄은 “세계적 경기로 확대하고 싶다”며 “학교나 지역에서 크고 작은 팀을 결성해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만들어간다”고 말했다.
파이트 트럭은 7월 7일 홍대 타임 스퀘어를 시작으로 7월 22일 건대 커먼 그라운드, 7월 29일 코엑스몰 동쪽(EAST) 광장, 8월 5일 강남 ‘엠 스테이지(M Stage)’에서 각각 즉석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강남 엠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파이트 트럭 이벤트에서는 유명 창작자(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하는 결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일본 여행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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