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켓몬고 개발사이자 서비스업체인 나이언틱랩스(www.nianticlabs.com 대표 존 행키)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핵심 콘텐츠인 체육관이 크게 바뀌었다. 체육관 외관이 화려하게 변했고 포켓스톱 기능, 배지 수집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 누구나 체육관 배틀(대전)을 벌일 수 있도록 개선됐다. 레이드(단체전투)도 가능하다.
일본에선 포켓몬고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까지 올라왔다. 업데이트 전 기대감만으로 순위 상승을 보인 것이다. 업데이트 이후 추가 순위 상승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는 일본과 달리 포켓몬고 인기가 한풀 꺾였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40위권에 머물고 있다. 대중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마니아들만 남아서 포켓몬고를 즐긴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가 얼마나 호응을 보일지는 두고 볼 문제다. 하지만 국내 이용자들에게서 패치 적용 시기가 늦었다는 반응이 적지 않게 감지된다.
이용자들이 체육관으로 직접 가서 배틀을 벌일지도 미지수다.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은 그 자리에서 원하는 상대방 또는 무작위로 추첨된 이용자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편한 게임’에 익숙해져 있다.
반면 증강현실(AR) 기반 포켓몬고는 이용자가 직접 체육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이 역시 주변에 포켓몬고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많다면 상승효과를 노릴 수 있는 부분이나 현재 국내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도 ‘패치 시기가 늦었다’, ‘누가 체육관까지 가서 배틀을 벌일까’ 등의 반응이 나온다.
이용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은 ‘친구와 1대1 대전’이 빠졌다는 것이다. 친구 또는 무작위 이용자와도 배틀이 벌일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나 이번 업데이트에서 빠졌다. ‘희귀 포켓몬 노출 빈도와 지역을 다양화해 달라’는 의견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수용되지 않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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