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1명, 상무 3명, 마스터 2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삼성SDI는 특히 연구개발(R&D) 인력이 연구 개발에만 전념하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승진자가 줄었다. 이는 삼성전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삼성SDI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전지와 소재사업의 전문성에 중점을 둠으로써 미래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의 활력을 높여 사업 경쟁력 제고와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무(1명)
이진욱
◇상무(3명)
김성훈 박정준 한규석
◇마스터(2명)
양우영 유은선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임라인] SKT 해킹사고, 어떻게 인지했나…발견까지 72시간
2025-04-29 16:43:29유심 해킹 SKT 유영상 대표, 30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 출석
2025-04-29 15:54:45SKT “수습 역량 총동원…5월 내 유심 SW 변경 시스템 개발”
2025-04-29 15:01:02“정부부처 보안에도 빨간불”...국정원, 전부처에 유심교체 공문
2025-04-29 14:43:51과기정통부, SKT 침해사고 1차 조사결과 발표…"IMEI 유출은 없어"
2025-04-29 14:12:50SKT, 황금연휴 앞두고 비상…유심보호서비스 2.0 나온다
2025-04-29 10:45:09하이브, 역대급 기록썼다…1분기 매출 첫 5000억원 돌파
2025-04-29 16:30:08"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1분기 영업익 4573억원 '역대 최대'
2025-04-29 16:25:07[현장] 이세돌 "바둑보다 데블스플랜이 어려워"…치열한 두뇌싸움 승자는?
2025-04-29 15:16:02SK스퀘어, 美∙日 차세대 기술기업에 1000억원 투자
2025-04-29 14:47:19문화사업 30주년 CJ ENM…"온리원 정신 되새겨 글로벌 원년 도약"
2025-04-29 10: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