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제고·경영 현안 해결·5G 선도 공로 인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는 16일 2017년 정기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2명, 상무 승진 21명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과 함께 45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했다. 전문성에 방점을 찍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사장 승진은 ▲구현모 경영지원총괄<사진 오른쪽> ▲맹수호 정책협력(CR)부문장<사진 가운데>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사진 왼쪽>이 이름을 올렸다.
KT는 이들에 대해 “구현모 경영지원총괄은 치밀한 기업전략과 완벽한 경영지원으로 KT가 고객으로부터 1등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맹수호 CR부문장은 원만한 대외관계 설정은 물론 경영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은 지난해 ‘평창 5G 규격’ 완성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퍼스트 콜’에 성공하는 등 KT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신임 사장 3명의 약력이다.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인적사항
- 1964년생
- 학력: 서울대 산업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박사
◆주요경력
- KT 경영지원총괄(2016)
- KT 비서실장
- KT 텔레콤&컨버전스(T&C)부문 T&C운영총괄
◇ 맹수호 CR부문장
◆인적사항
- 1959년생
- 학력: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 KT CR부문장(2016)
- KT IS 대표이사 사장
- KT커머스 대표이사 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인적 사항
- 1960년생
- 학력: 연세대 전자공학과
연세대 전자공학 석사∙박사
◆주요경력
- KT 네트워크부문장(2013~2016)
- 한국인터넷진흥협회 회장(2013~2015)
- KT 무선네트워크본부장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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