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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루 쓰는 노트북 ‘그램’ 선봬

- CES2017서 공개…초경량 제품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노트북 ‘그램’ 신제품을 내놨다. 배터리와 무게에 초점을 맞췄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올데이 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데이 그램은 배터리 사용량을 늘린 제품군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4시간 쓸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화학 신소재 적용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3.3인치(모델명 13Z970-GR30K) 24시간 ▲14인치(모델명 14Z970-GA5HK) 23시간 ▲15.6인치(모델명 15Z970-GA75K) 22시간이다. 1시간을 충전하면 약 10시간 동안 쓸 수 있다. 무게는 ▲13.3인치 940g ▲14인치 970g ▲15.6인치 1090g이다.

초경량 그램도 신제품을 판매한다. ▲13.3인치(모델명 13Z970-ER3NK) 830g ▲14인치(모델명 14Z970-EA50K) 860g ▲15.6인치(모델명 15Z970-EA50K) 980g이다.

가격은 올데이 그램 153~245만원 초경량 그램 143~183만원이다. 모든 제품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손대기 담당은 “무게로 시작한 그램의 혁신을 ‘사용 시간 확대’로 이어가 ‘휴대하기 가장 편리한 노트북’은 ‘LG 그램’이라는 공식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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