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SK플래닛은 혁신적인 쇼핑 플랫폼 제공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플래닛은 올해 2월 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하는 자회사 ‘커머스플래닛’을 인수하며,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를 선도하는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IT 기술과 유통서비스가 결합된 생활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생활 플러스(+)’(3월)를 오픈해 새로운 모바일 쇼핑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오픈마켓 최초로 직매입 사업(4월)을 본격화해 차별화된 가격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픈마켓 업계 처음으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고객센터인 ‘V센터’를 오픈(4월)하고 서울시가 운영 중인 무인택배함을 활용해 여성 고객을 위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8월)를 도입,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고객 멤버십 제도 또한 기존 4개로 구분된 멤버십을 3개의 멤버십(VVIP, VIP, 패밀리)으로 변경(7월)하며 고객혜택을 확대했다.
이 밖에 올해 11번가는 고객편의성을 높인 ‘신뢰’ 정책으로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한국표준협회의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SK플래닛은 11번가를 비롯해 시럽, OK캐쉬백, 프로젝트 앤 등 O2O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통업계를 이끌어왔다”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소비 경험을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취적인 도전을 통해 국내 최고의 e커머스 사업자로 대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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