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가상자산 투자 교육과 레퍼럴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 '코인비서(코비)'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오프라인 기반 레퍼럴 시스템과 가상자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인비서(코비)는 가상자산 트레이딩 교육을 레퍼럴 마케팅과 연계한 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투자 지식과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인비서에 따르면 교육 시스템의 경우, 해외 거래소와 국내 자산운용사 출신의 경력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 내용에는 기초 이론, 차트 분석, 기술적 지표 활용법, 리스크 관리 등이 포함됐다.
코인비서(코비) 측은 "단순히 거래소 가입자 수를 늘리는 것보다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 양성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가상자산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COBI NEWS' 플랫폼과 시장 동향 분석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회원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채팅방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NS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코인비서측은 출범 6개월 만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했으며, 주간 교육 참가자는 평균 1200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92%의 참가자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는 설명이다.
코인비서는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으며,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투자 전문가 이정훈 박사는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기존 레퍼럴 시스템을 보완한 접근 방식은 의미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코인비서(코비)는 5월 22일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비트겟(Bitget)과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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