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지난 10월 31일부로 윈도7 및 윈도8.1의 판매를 완전히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미 2년 전부터 소매 판매는 중단했지만, 이제는 델이나 레노버 등 제조사들이 판매하는 PC에도 윈도7이나 8.1를 탑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MS의 OS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것이 윈도7이다. 윈도7은 지난 2009년 처음 출시된 이래 7년 동안 판매돼 왔다. 윈도 8 및 8.1은 2012년 출시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11월 현재 윈도7의 점유율은 36.82%, 윈도 8.1은 7.56%에 달한다. 윈도10은 23.2%이다. MS는 지난해 윈도10을 출시한 이후, 1년 동안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왔다. 지난 7월29일 무료 업그레이드를 종료하면서 성장 속도가 다소 주춤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윈도7 및 8.1 판매중단에 따라 윈도10의 점유율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넷플릭스 1분기 27%↑ 영업익 4조원…韓 ‘폭싹속았수다’ 흥행 언급도
2025-04-18 16:24:08[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무료 체험 뒤 몰래 결제?”…다크패턴, 근절 방안 마련한다
2025-04-18 16:23:01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